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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r_현낭사/시

시_서투름

서투름이 설렘일 때가 있었지

 

손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

입술은 어떻게 닿아야 할까

 

서투름보단 익숙함이 더 가까워진 우리지만

그때의 기억으로 웃음 지울 수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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