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riter_현낭사/시 시_어둑해지면 현낭사 2020. 3. 9. 00:13 해가 지기 시작하면 그러니까 밖이 어둑해지면 괜스레 조바심이 난다. 오늘의 나는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내일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아직 보내지 않아도 될 오늘을 등떠밀어 서둘러 보내고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올 내일을 버선발로 기다린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글쓰는 봉봉이 집사 저작자표시 'Writer_현낭사 >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_폭풍 (0) 2020.03.13 시_탓 (1) 2020.03.10 시_걱정거리 (1) 2020.03.07 시_서투름 (0) 2020.03.06 시_온통 (0) 2020.03.05 'Writer_현낭사/시' Related Articles 시_폭풍 시_탓 시_걱정거리 시_서투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