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 한 점 없이도 떨고 있을 그대에게 쓰고 싶은 글
어쩌면 나에게 들려주고 싶어 쓰고 싶은 그런 이야기
누군가에겐 한없이 행복한 하루였지만
나에겐 한없이 길기만 한 고된 하루였음을 남기고 싶어 쓰는 글
어쩌면 힘든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적어보는 그런 이야기
토닥여주는 이 이야기 속에서
한 번만 더 속아보자, 지가 뭘 안다고,
긍정이든 부정이든 수취인이 있는 글이길 바래서 적는 그런 나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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