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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r_현낭사/시

시_두 눈

내 두 눈이 가득 차도록
너를 다시 담을 수 있다면

들판에 핀 아름드리 꽃들과
눈 부시도록 빛나는 햇살이 없어도

나는 꽤 행복할 것 같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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